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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호화 카메오 군단으로 극 초반 시선끌기에 나선다. 전노민, 이응경, 성지루, 나르샤, 류담이 1, 2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전노민은 안티 없는 국민배우 김정도 역을 맡았다.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이지만 그 이면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모습이 존재하고 있는 캐릭터. 이응경은 반지연(엄정화)의 대학 선배이자 김정도의 또 다른 모습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인물 백수정 역으로 출연한다. 반지연이 김정도의 이중적인 모습을 특종 취재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키는 관계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성파 배우 성지루는 특종취재를 하던 반지연 앞에 예상치 못한 복병으로 등장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임무를 맡았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초호화 특별 출연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없을 만큼, 다들 명품 연기와 열연으로 '마녀의 연애' 첫 주를 보다 풍성하게 꾸며주었다. 의리로 출연하게 되었지만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해준 출연진 덕분에 촬영 현장에 활기가 넘쳐났다"고 전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