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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심석희가 배우 김우빈과의 데이트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자 심석희는 "좋았다"며, "키도 크고 목소리도 너무 멋있다"고 운을 뗐다. "김우빈이 스케이트 타는 것도 봐 주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며 수줍은 듯 이야기 했다.
이에 컬투는 "응원은 온 국민이 다한다"며, "1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김우빈과 매일 볼 수 있는 컬투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라"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지자 심석희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김우빈'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