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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박신혜 언급'
이날 이승환은 "박신혜 소속사 옮기는데 아무런 조건 없이 놔줬던 건 신의 한 수 이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때 제가 '드림 팩토리에 있으면 잘 안될 거다'라는 얘기를 했다. 전 정말 나쁜 제작자다. 지금도 제 전화기에는 피디 전화번호가 세 명 밖에 없다. 그것도 다 클럽친구다. 이런 제작자 밑에 있으면 해결 안 나는 게 뻔했던 거다. 처음에는 되게 미안해했지만 잘 돼서 고맙고 그렇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듣다가 소름 돋았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역시.. 최고"라며 이승환 신곡을 극찬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