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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나르샤와 서준영이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밤늦게까지 이어진 팀 회식에서 둘만 남게 됐다. 만취한 현진은 3차에 가자며 졸랐고, 다음날 아침 같은 침대에서 눈을 떴다. 옷이 벗겨진 채 침대에 누워있던 현진은 우영을 오해해 분노에 휩싸였다.
현진은 우영을 잠에서 깨워 "아무리 본능에 충실해도 그렇지, 술에 취한 여자를 건드리냐"며 때렸고, 우영은 "정말 기억이 안나느냐. 어제 팀장님이 다 토하는 바람이 옷을 벗어서 빨았던 거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