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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극 '닥터이방인'이 주연 캐스팅을 확정했다.
'닥터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 엘리트 의사 한재준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남북 최대 작전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이다. '주군의 태양', '시티 헌터', '검사 프린세스' 등 복합장르의 마술사 진혁PD가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뛰어난 연출력의 진혁PD와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박진우 작가, 뜨거운 열풍의 주인공 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 등 믿고 보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만나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헤 노력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닥터이방인'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4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