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애, 8년만에 KBS 떠난다...'프리 선언 할까?'
앞서 이지애 아나운서는 4년간 진행해 온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도 지난달 하차하며 퇴사를 고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KBS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지애 아나운서가 지난 18일 사표를 냈지만 아직 수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입사 후 8년 만에 KBS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프리선언 여부 등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표 제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제출 했군요",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제출, 왜 한걸까요?",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제출하고 결국 프리 선언할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생 정보통', '황금카메라', 'TOP 밴드', '의뢰인 K' 등 수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