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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home 심사평, “버나드박이 돌아왔다” 호소력 목소리 열창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3-17 13:00


버나드박 home 심사평

'K팝스타3 버나드박 home 심사평'

'K팝스타3' 참가자 버나드박이 'Home'을 열창하며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버나드박은 TOP8 중 배민아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버나드박은 생방송 무대에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마이클 부블레의 'Home'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버나드박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담아 훌륭한 무대를 펼쳤다.

심사평으로 유희열은 "버나드박이 돌아왔다. 이전까지 약간 우울해 보이고 침울해 보였는데 이 노래로 다시 (본래 모습을)찾은 것 같다. 최고다"고 감탄했다.

박진영은 "지난 번 두 라운드에서 심사위원 세 명이 안 좋은 평을 했다. 죽은 노래였다. 감동이 없었다. 생각해 보니 버나드박은 한국어로 말도 잘 못한다. 버나드박에게 편한 언어는 영어다. 말도 못하는 언어로 감정을 잡을 수 있나? 자기가 편한 말로 하니 몸이 얼어버릴 정도다. 감정이 먼저 노래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지난 두 번의 무대에서 가요를 불렀다. 내가 영어로 노래를 부르면 감정이 안 나올 것이다. 마이클 부블레의 노래를 부른다고 했을 때 속으로 '살살해'고 생각했다. 내가 지금까지 봤던 버나드박 무대 중 최고였다. 마음이 동요됐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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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K팝스타3 TOP6 진출자로는 알맹(최린-이해용)-권진아-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버나드박-샘김-한희준이 선정됐다. 배민아와 장한나나는 아쉽게 탈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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