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헨리, 육개장 전도사로 변신 "너무 맛있어" 세 그릇 뚝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16 19:24



'진짜사나이'헨리, 육개장 전도사로 변신 "너무 맛있어" 세 그릇 뚝딱

'진짜사나이'헨리, 육개장 전도사로 변신 "너무 맛있어" 세 그릇 뚝딱

'진짜사나이' 헨리가 육개장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불사조 산악특공 대대에 전입한 멤버들이 특공 혹한기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얼음장 땅속에서 잠을 자며 훈련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생활관으로 돌아와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

평소 육개장을 좋아했던 헨리는 메뉴를 보자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헨리는 "이렇게 맛있는 육개장은 처음이다"며 감탄을 했고, 허겁지겁 세 그릇을 먹는 등 입대 이래 최대 식사량을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본 샘해밍턴은 "육개장 처음 먹어보는 거 아니냐"고 묻자, 헨리는 "아니다. 원래 육개장 좋아한다"고 답하며 계속해서 먹방을 선보이며 육개장 전도사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발목 부상을 입은 뒤 군 부대 내 병원으로 향한 헨리는 육체적 치료를 받던 중 "좋은 약 하고 정신 약을 달라. 우울증이 걸릴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해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