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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푸에르토 리코에서 K-POP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K-POP 최초로 열린 단독공연임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대부분의 좌석을 매진시켜 보이프렌드에 대한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공연에 임박해 티켓을 구매하는 푸에르토 리코 현지 사정을 감안했을때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보이프렌드가 산 후앙공항을 통해 입국 당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500명 이상의 팬들이 운집해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는 후문이다.
한편 푸에르토 리코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보이프렌드는 11일 시카코, 13일 달라스에서 첫 미국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