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닥터 이방인' 겹치기 출연 논란…벌써 세번째?

기사입력 2014-03-10 10:53 | 최종수정 2014-03-10 10:57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벌써 세번 째?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벌써 세번째?

배우 진세연이 또 한 번 겹치기 출연으로 도마에 올랐다.

진세연은 최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으로 김현중과 러브라인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차기작을 결정해 논란에 중심에 섰다.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SBS '닥터 이방인'으로 '감격시대'가 4월초 종영, '닥터 이방인'이 5월초 방영 시작인만큼 직접적으로 방영 날짜가 겹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닥터 이방인'은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 이에 진세연이 '감격시대' 출연 중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감격시대' 팬들은 다소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진세연은 이전에도 겹치기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진세연은 첫 주연작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했고, 이후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하는 등 당시에도 겹치기 출연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진세연 겹치기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세연은 겹치기 출연 좋은가봐요. '닥터 이방인'에 출연하네요", "진세연은 왜 또 겹쳐서 출연할까요? '닥터 이방인'을 놓치고 싶지 않았나?", "진세연, 겹치기 출연, 이번에도 겹치기 출연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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