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속 훤히 보이는 '블랙 시스루' 은근한 섹시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09 16:33


김소정

가수 김소정이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김소정은 9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선택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김소정은 "부모님이 처음에는 굉장히 반대하셨다. 또 몰래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통해 들으셔서 더욱 반대하셨다"며 "그런데 지금은 너무 판이 커져서 이제 말릴 수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소정은 "카이스트 동기들은 현재 연구원이나 대기업 사원을 하며 돈을 굉장히 잘 벌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김소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소정은 깜찍한 외모와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후 가수로 데뷔한 김소정은 음악 방송뿐만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최근 김소정의 트위터에는 시스루 무대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도 게재됐다. 사진 속 김소정은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특히 속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의상에 튜브톱을 착용해 은근한 섹시미까지 드러내 시선을 끈다.

김소정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김소정 진짜 많이 예뻐졌네", "김소정하고 강혜정 닮았다", "김소정도 완전 초특급 동안", "김소정 못 하는게 없는 듯", "김소정 카이스트 때 꽤나 인기 많았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