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POP 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빌보드닷컴은 5일 "2NE1이 새로운 미국 기록을 수립했다"며 "'크러시(CRUSH)'가 '빌보드 200'에서 61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타이틀곡인 '컴백홈(COME BACK HOME)'이 '월드 디지털 송스'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싱글앨범 차트인 '빌보드 HOT 100'에서 2위에 오르면 한국 가요사상 가장 높은 기록을 수립한 데에 이어, 2NE1도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크러시'로 61위에 한국 가요 앨범 중 가장 높은 기록을 갖게 됐다. 이로써 YG는 빌보드 메인 차트 두 곳에서 한국가요 사상 모두 가장 높은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빌보드 차트는 6일(현지시간) 공식 업데이트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