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깊어진 눈빛 "청순 글래머 맞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3-05 09:32



박신혜의 매력적인 데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박신혜는 티셔츠에 재킷과 데님팬츠를 늘씬하게 매치한 모습으로 작품 안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섹시한 모습. 또한 새롭게 발탁된 안재현과의 커플화보에서는 서로의 허리와 어깨를 감싸는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톤온톤 매치가 돋보이는 청청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가올 봄을 겨냥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잠뱅이만의 감각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액티브한 무드를 자아냈다. 3시즌 연속 잠뱅이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며 빛나는 의리를 과시한 박신혜와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박신혜는 사랑스러움과 크함이 공존하는 모델이다. 패셔니스타답게 데님 스타일의 정석을 표현해내는 한편 배우로서의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기대 이상의 멋진 화보가 탄생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68cm의 늘씬한 키와 특유의 생명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20대 여배우로 자리잡은 박신혜는 때로는 청순하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쉬크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신혜의 잠뱅이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청순글래머 맞네요", "청청패션의 완벽한 소화", "박신혜 볼륨 있는 몸매 섹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7번방의 선물','이웃집 꽃미남','상속자들'로 스크린-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대활약을 펼친 박신혜는 최근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중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 600만 팔로워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박신혜는 조선시대 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상의원'(가제, 연출 이원석) 촬영에 돌입했다. 박신혜는 '상의원'에서 슬픔을 간직한 매혹적인 왕비로 열연을 펼친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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