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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남상미 언급'
가수 성시경이 남상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동엽은 "한눈에 반할 만한 아르바이트생을 만난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내가 대학생 때 남상미가 한양대 앞 햄버거 가게에서 '얼짱 알바'로 유명했다"고 답했다.
그는 "근데 자존심에 안 가봤다. 그때는 또 그런 게 멋있는 줄 알았다. '야 진짜 얼마나 예쁜지 보러 가자' 이런 게 아니라 혼자 아무것도 모르면서 항상 인생과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상미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끝까지 꾹 참고 버텼다. 남상미 정도의 외모가 카운터에 있으면 난리 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신동엽은 "나는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옷가게 여사장님한테 그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