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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코 성형, 과거 발언 "1억 생기면 코 재수술 받겠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2-28 14:58


신봉선 코 성형 수술

'신봉선 코 성형 수술'

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재수술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발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신봉선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왕가네 식구들 특집'에서 코 재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드디어 결심했던 일을 설 연휴에 한 것 같다"며 신봉선의 코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박미선은 "배우들 나온다고 해서 배우처럼 한 거다. 넘어져서 좀 부었다"며 편들었지만, 유재석은 "넘어져서 부은 것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결국 신봉선도 "2014년 열심히 해보려고 한 거다"며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신봉선은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데뷔 전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심리 버라이어티쇼 '1억의 초대'에 출연한 신봉선은 당시 1억을 두고 미션을 벌이는 상황에서 "1억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코 재수술"이라고 망설임없이 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봉선 코 재수술 고백에 네티즌들은 "신봉선 코수술, 결국 1억을 벌었다는 건가", "신봉선 코수술, 재수술 했으니까 이제 더 욕심 안 부렸으면 좋겠다", "신봉선 코, 성형 수술 안 해도 매력있는데 왜 그러지?", "신봉선 코, 유느님 깨알 같은 지적에 빵 터졌다", "신봉선 코, 성형수술 당당하니까 보기는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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