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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이 아빠 김성주를 능가하는 화려한 입담의 축구 중계 실력을 선보였다.
김민율은 나중에 커서 아빠 같은 MC가 되고 싶다고 말해 김성주를 감동시켰다. 이에 신이 난 김성주는 김민율에게 MC 예행연습을 시켰고, 김민율은 특유의 재치만점, 맛깔나는 중계 실력을 뽐내며 부전자전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민율은 축구 중계 외에도 아빠와 혹독한 MC 연습 시간을 가졌으며, 다른 아이들은 아빠들과 함께 비밀스런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 안정환이 자로 잰 듯한 화려한 칼 놀림으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셰프 못지않게 다루기 힘든 식재료를 일정한 크기로 써는가 하면, 화려한 손놀림으로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으로 다른 아빠들을 주눅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