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별그대 등장, 신성록-박해진 죽은 형 '사건 풀리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19 22:00



연우진 별그대 등장...의문의 죽음 맞은 신성록 형役

연우진 별그대 등장...의문의 죽음 맞은 신성록 형役

배우 연우진이 '별에서 온 그대' 18회 카메오로 출연한다.

연우진의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 현장에 카메오로 출연을 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연우진은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시종일관 진지한 면모로 촬영에 임했으며, 극 중 재경(신성록 분)과 휘경(박해진 분)의 형인 한경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큰 형의 사건을 다시 확인한 휘경이 재경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이번 연우진 카메오 출연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연우진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를 즐겨보는 애청자로서 카메오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에 장태유 감독과 박지은 작가의 작품을 감명 깊게 봤다. 비록 카메오지만 두 분 작품에 출연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우진 별그대 등장에 네티즌은 "연우진 별그대 등장, 기대된다", "연우진 별그대 등장, 신성록 죽은 형이라니", "연우진 별그대 등장, 신성록 비밀 푸는 인물", "연우진 별그대 등장, 재경-휘경-한경 우월 유전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우진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별에서 온 그대'는 18회는 오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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