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EXO-이민호 등과 함께 롯데면세점 모델로 선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2-18 14:23



가수 이루가 2014년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됐다.

지난 해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공항 면세점과 자카르타 중심부 쿠닝안 '찌푸트라 월드 자카르타'에 시내면세점을 열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 롯데면세점측이 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이루를 모델로 선정한 것.

이로써 이루는 장근석, 김현중, 최지우, 슈퍼주니어, 2PM등의 기존 모델들과 새롭게 발탁된 EXO, 이민호, 박신혜 등과 함께 2014년 롯데면세점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루는 글로벌 한류스타를 입증하는 잣대로 평가 받아온 롯데면세점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또 한번 신 한류의 아이콘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게 되었다.

이루는 한국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한국어 음반 '까만안경' 완판, 단독 콘서트 2만명 동원 등 현지에서 각종 기록을 갱신하며 한국의 문화적 지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한류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인도네시아 정부 대사상 수상 등 양국 정부 차원에서도 인정받았으며, 현재 아시아나 항공의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루를 비롯한 모델들의 메이킹 촬영 사진과 인터뷰 영상 등은 19일 이후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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