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누나' 인생의 전환점 됐다."
이어 "사실 가족과 여행을 가면 애들도 챙겨야하고 힘들다"며 "'꽃보다 할배'를 보고 선생님들 부럽다는 생각을 했는데 직접 가게 됐다. 단순한 생각으로 떠났는데 인생에 전환점이 될 정도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좀 나를 편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지금은 윤여정 김자옥 선생님께 안부를 묻고 싶다. 사실 여행하는 동안 김자옥 선생님이 많이 힘들어하셨어서 걱정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