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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여경 변신
여기서 박하선은 서조분소에 근무하는 여경 보원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당찼던 보원은 후에 경찰이 된 뒤 성실하게 지내다가 의문의 사건을 접하고는 태경(박유천 분)과 함께 이를 파헤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기존과는 달리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고 이를 위해 머리도 잘랐다"며, "원래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고 좋다. 최근 전봇대, 그리고 집 2층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산에서 구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하선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하선, 짧은 컷트에 여경 복장 새롭다", "박하선 여경, 액션연기 기대된다", "박하선 여경,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박하선의 모습일 듯", "박하선 여경, 캐릭터 위해 짧은 컷트 까지 대단한 열정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하선 이외에도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