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새 멤버 슈퍼주니어 M 헨리는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구멍 병사'로 등극했다.
슈퍼주니어 선배 강인이 "군인은 걸그룹을 싫어하고 PX에서 총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짓궂은 농담을 그대로 믿은 헨리는 '진짜 사나이'가 세트 촬영인 줄 알고 많은 금액에 현금을 챙겨왔다.
이어 그는 권총을 사기 위해 가져온 돈을 꺼내며 "기관총을 사고 싶다. 스나이퍼를 사려면 돈을 더 가져와야 하는데 어쩌지?"라고 말하는 천진무구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관등성명 시 '훈련병' 발음이 어려워 '267 훈련변 헨리'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이런 엉뚱한 매력을 접한 동기 케이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구멍이 될 줄 알았는데 내 생각을 넘어서는 굉장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헨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이런 사차원 매력 샘 보다 더 한 듯", "진짜사나이 헨리, 교관들도 당황시키는 천진난만 함", "진짜사나이 헨리, 한국 군대 제대로 알면 점점 후회할 듯", "진짜사나이 헨리, 짓궂은 농담 그대로 믿다니", "진짜사나이 헨리, 구멍 병사 완벽하게 예약"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