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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역대 최강 구멍병사로? ‘돌발행동+4차원매력’에 시청자 ‘풍덩’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2-17 11:43


헨리 / 사진=MBC '진짜사나이' 영상 캡처

'헨리'

'진짜 사나이' 새 멤버 가수 헨리가 4차원 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천정명, 박건형, 케이윌, 헨리가 새 멤버로 투입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 군대 문화를 처음 접한 헨리는 잇따른 돌출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캐리어에 선글라스, 수면베게, 노트북 등을 가져 오는가 하면, 입소 전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PX에 가서 총을 사야 한다"라는 말에 직접 현금을 챙기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교관 몰래 초코바를 동기들과 몰래 나눠먹다 걸리고, 군대 안 분위기와 맞지 않는 해맑은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와 동기가 된 박건형은 "'이 친구 어떻게 하지?' 싶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더라"고 난감해했고, 케이윌은 "'내가 구멍이 되겠구나'하고 왔는데 헨리는 내가 생각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진짜사나이' 헨리 출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앞으로 군 생활 걱정 돼", "헨리, 너무 천친 난만해서 더 웃겨", "헨리, 박견형 케이윌이 잘 챙겨줘야 할 듯", "헨리, 귀엽다", "헨리, 그래도 열심히 임하는 모습 보기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산덧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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