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은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 위원과 함께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여한 강호동의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강호동은 중계가 끝난 뒤 "우리가 태릉 선수촌에서 만나지 않았습니까"라며 가슴 벅찬 감회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상화 선수의 경기 뒷 모습, 그런 이 선수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취재하고 인터뷰까지 성공한 박성호, 응원 담당 존박 줄리엔강의 모습 등이 전달된다.
제작진은 "이번 소치 동계 올림픽을 위해 출국 전부터 KBS 스포츠국과의 협업으로 한 달 이상을 준비했다. 소치 동계 올림픽을 위해 선수들이 지난 4년 간 흘린 땀과 피나는 노력, 숨겨진 뒷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