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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이상화 인연 '깜짝'…인연의 시작은 모태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16 12:17


정준하 이상화 인연

방송인 정준하와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의 의외의 인연이 화제다.

이상화는 지난 12일(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해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 37초28을 기록, 1ㆍ2차 합계 74초70의 올림픽신기록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는 소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선사했으며, 올림픽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국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정준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예쁘다 정말 예쁘다 상화야"라며 이상화의 금메달에 축하의 멘트를 날렸고, 이에 이상화는 "나 어때 잘했찡?"이라며 답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인연이 관심이 쏠렸다.

정준하는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와 먼저 친분을 쌓은 후 모태범 선수의 소개로 이상화 선수와도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하 이상화 인연에 네티즌들은 "정준하 이상화 인연이 모태범때문이었군요", "정준하 이상화 인연의 처음이 모태범이었는데... 모태범 선수도 메달을 땄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정준하 이상화 인연을 어떻게 맺게 됐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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