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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개구리송'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개구리송을 열창했다.
최근 녹화에서 추사랑은 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우고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이야이야오", "통통통통 털보영감님"이라고 하는 등 한국 동요를 부르며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다가가 뽀뽀를 하려고 했으나 사랑이는 정확한 발음으로 "하지마세요"라고 외쳤고, 추성훈은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냐"며 섭섭한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또한 사랑이는 일하러 가는 엄마 야노시호에게 "어디가세요"라고 말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는 한국어 실력을 뽐내 추성훈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추사랑 개구리송 열창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개구리송을 열창했군요", "추사랑 개구리송을 부를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군요", "추사랑 개구리송을 왜 부른 건가요?", "추사랑 개구리송 부르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사랑 개구리송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