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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티저논란, '파격 그자체'…엉덩이 올 노출 '선정성 논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12 11:22


스텔라 티저논란 '파격 그자체'...엉덩이 노출에 선정성 논란

스텔라 티저논란, 엉덩이 다 노출? 민망

티저 영상만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걸그룹 스테라의 신곡 티저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스텔라측은 공식 트위터에 "스텔라 '마리오네트' MV티저"라는 글과 함께 짧은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소속사측은 "스텔라의 파격변신을 담았다"고 언급, 이후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스텔라의 모습은 파격 그 자체다.

그동안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던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섹시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상반신을 탈의한 채 과감한 욕조신을 선보이거나, 스타킹을 찢는 모습,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아찔한 하의실종 의상을 선보이며 화끈함을 더했다.

특히 스텔라는 가슴골과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를 노출한 채 허리와 엉덩이를 흔드는 등 다소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다소 선정적인의상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앞서 스텔라 소속사는 지난달 13일 개설한 공식 페이스북에 이벤트로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마리오네트'를 열었다.


이는 란제리룩을 입은 멤버들의 티저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를 해놓고 페이스북에 '좋아요'가 많아질수록 모습을 드러내는 이벤트.

그러나 네티즌들은 '과하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노골적인 마케팅 전략에 눈살을 찌푸렸다.

스텔라 신곡 '마리오네뜨'는 이미 사랑이 떠나간 남자에게 남은 미련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모습을 끈에 매달린 인형을 비유한 곡으로, 록 스타일의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스텔라의 이번 음반은 프로듀서팀 스윗튠과 작업했으며, 가사는 실연을 당한 여자의 슬픔과 애환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 티저논란에 네티즌들은 "스텔라 티저논란, 완전 망가졌네요", "스텔라 티저논란, 소속사 아이돌을 너무 벗겼다", "스텔라 티저논란, 섹시 과도한 것 아닌가", "스텔라 티저논란, 페이스북 보고 깜짝 놀랐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12일 '마리오네트'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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