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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법칙' 엄정화, "이재윤 베드신 끝나도 벗고다녀" 폭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이재윤과의 베드신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엄정화는 "보통 베드신 찍을 때 '컷' 소리가 나면 수건으로 가리는데, 이재윤은 가리지 않고 그냥 다니더라"라며 베드신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해 이재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는 "다들 가운을 입곤 하는데 이재윤은 허리만 수건으로 가렸다"며 "몸매가 정말 조각 같다. 저도 모르게 손을 뻗게 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재윤은 "베드신 당시 정신이 없었다. 다 벗고 돌아다닌 건 아니다"라며 "그래도 중요한 부분은 다 가렸다"라고 해명을 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에 어느 때보다 잘 나간다고 믿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싱글맘 해영(조민수) 세 친구들이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면서 일, 사랑, 섹스 모두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단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