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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한혜경 결혼, 청순미녀 사로잡은 비결은? 中 톱모델 활약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05 15:05


김정우 한혜경 결혼

'김정우 한혜경 결혼'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의 예비신부 배우 한혜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한 매체는 지난달 말 결혼 소식을 알린 김정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한혜경 전 소속사는 "한혜경이 김정우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며, "하지만 한혜경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 내조에 충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오구도령'등에 출연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국내보다 중국에서 유명 화장품과 쥬얼리 모델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중국 전역 60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최대 브랜드 '션머(森馬, Semir)' 모델로 발탁돼 중국내에서는 톱스타 대접을 받기도 했다.

한혜경은 무용을 전공한 늘씬한 몸매에 청순미를 과시하며 한류열풍에 합류했다.

한편 김정우 한혜경 결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우 한혜경 결혼, 한류열풍에 중심에 있었네요", "김정우 한혜경 결혼, 중국에서 인지도 버리고 은퇴하기 아깝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역시 운동선수들은 미녀를 좋아해", "김정우 한혜경 결혼, 중국열도 사로잡은 청순미모", "김정우 한혜경 결혼, 중국에선 이미 톱스타 국내 활동이 없어 아쉽네요", "김정우 한혜경 결혼, 결혼과 은퇴로 얼굴 알려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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