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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눈물 수상소감 '감동'
'SBS 연예대상 수상자'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모습이 화제다.
김병만은 지난 6년동안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최우수상 수상에 그쳤었고, 드디어 감격의 대상을 차지한 김병만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고, 대상 후보를 포함한 전 객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은 제일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고, 수상 직후 무대로 맨 처음 올라가 꽃다발과 포옹을 안겼다.
이날 김병만은 대상 수상소감으로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선배님 고맙다. 대상은 내게 너무 큰 상이. 선배들은 정말 훌륭한 만능 엔터테이너인데, 나는 부족한게 참 많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1일 소림사에 간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설특집 방송인 SBS '김병만의 주먹쥐고 소림사'를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연예대상 수상자'인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SBS 연예대상 수상자,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SBS 연예대상 수상자,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유재석이 못 받아서 아쉽기는 하다",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모습 보니 나도 따라서 박수를 치게되더라", "SBS 연예대상 수상자,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정말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