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구소희, 미모의 20대 돌싱녀 '한 차례 결혼, 혼인신고 안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24 17:15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41)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가 지난해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소희 씨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2012년 1월 8일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해 여름께 결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으며, 구 씨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소희 씨의 한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자균 부회장은 주말마다 딸과 함께 레포츠를 즐길 정도로 딸 사랑이 대단하다"면서 "그런 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니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현재 구소희 씨의 가족은 딸이 다시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라고 있지만, 그녀가 한 번의 아픔이 있기에 평범한 사람과 만나 조용히 살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구소희 예쁜 만남 이어나가시길", "구소희씨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였구나", "일상모습 포착된 사진보니 구소희씨 키도 크고 늘씬하시던데", "구소희 측 한번의 아픔이 있었기에 조심스럽긴 할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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