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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고백'
배우 김아중이 스스로 대단한 순간을 느낄 때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장기하는 "겸손함을 쭉 빼고 생각했을 때 내가 가장 대단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궁금하다"라고 묻자, 김아중은 "목욕하면서 혼자 큰소리로 노래 부를 때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낀다"라고 답했다.
또한 "요즘 '믿고 보는'이라는 말이 유행인데, 나도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배우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아중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아중 고백, 목욕하면서 부르는 노래는?", "김아중 고백, 목욕할 때 큰소리로 노래부른다? 독특하네", "김아중 고백, 믿고 보는 훌륭한 배우가 되길", "김아중 고백 들으니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김아중 고백, 스스로 대단한 순간이 목욕할 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아중은 18일 개봉한 영화 '캐치미'에서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과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 역을 맡아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로 열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