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독설 “니가 하니까 더럽고 야해”

기사입력 2013-12-20 12:53 | 최종수정 2013-12-20 12:58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독설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독설'

'레인 이펙트' 가수 비와 이효리의 반가운 포옹에 DJ DOC 이하늘이 독설을 날렸다.

19일 첫 방송된 Mnet '레인 이펙트(Rain Effect)'에는 '2013 MAMA'리허설 현장에서 비를 만날 수 있었다.

이날 비는 대기실에서 이효리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에 포옹을 했다. 그러자 둘의 포옹 모습을 본 이하늘이 "너희 이제 불륜이야. 조심해"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이제 함부로 대해도 되는 누나 아니다"라며 다시 한 번 기혼자임을 강조했다. 이효리는 지난 9월 가수 이상순과 제주도 별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가요계의 오랜 선배를 만난 비는 "걸어오는 아이돌 그룹이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며 군 제대 후 아직 적응 되지 않은 분위기를 토로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여자들은 다 알잖아. 군대에서 TV 보면서 다 외웠잖아"라고 능청스러운 장난을 해 비를 당황케 했다. 실제로 비가 아이유 안무를 따라하자 이효리는 "니가 하니까 더럽고 야하다"라고 독설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레인 이펙트'는 가수 비의 일상을 담은 리얼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비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포옹에 네티즌은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독설 예전에 스캔들도 있었는데",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독설 쿨한 오누이 같은 사이",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독설 이제는 불륜?",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독설도 정겹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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