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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관객 수
이어 전도연 고수가 출연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은 이날 8만 2014명으로 109만7804명의 누적관객을 확보해 2위에 머물렀고, '어바웃 타임'(감독 리처드 커티스)은 8만 303명이 찾아 163만2052명의 누적관객으로 3위를 차지했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감독 피터 잭슨)는 7만3655명이 찾아 120만3922명의 누적관객을 확보해 4위에 올랐으며, '변호인'과 같은 날 개봉한 '캐치미'(감독 이현종)는 2만9180명을 동원, 4만2342명의 누적관객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