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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단역시절, 풋풋+어리바리 소심남 '해태 모습 안보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9 17:53


손호준 단역시절

'손호준 단역시절'

배우 손호준의 단역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손호준의 과거 단역 시절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손호준의 모습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데니안 주연의 드라맥스 한중합작드라마 '상하이 브라더스' 장면을 캡쳐한 사진으로 당시 비중 있는 역할이 아니었던 손호준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당시 드라마에서 여린 성격 탓에 사기 사건에 휘말리는 한현필 역을 맡은 손호준은 어리바리하면서도 약한 캐릭터를 연기해 지금 '응답하라 1994'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호준의 단역시절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준 단역시절, 풋풋한 과거네요", "손호준 단역시절, 뿔테 안경 쓰니 달라 보여요", "손호준 단역시절, 소심하고 의기소침한 모습", '손호준 단역시절, 이런 시절도 있었군요, "손호준 단역시절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에서 전라도 사투리 청년 해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라이선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주인공 요셉 역으로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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