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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안영미, 패션 욕 배틀
그룹 타이니지 도희와 개그우먼 안영미가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는 '디스전'을 펼쳤다.
영상 속에서 안영미는 "안젤리나 졸리 짱나"라고 말하며 "몇 살이냐"고 도희에게 도발했고, 도희고 이에 질세라 "수박씨 발라먹을. 스무 개다"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또 서로 입고 있는 옷을 가리키며 "이건 김밥 꼬다리에요?", "넌 농구선수냐. 옷이 이게 뭐냐"는 등의 표현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디스전은 도희가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며 안영미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도희 안영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희 안영미, 홍보도 특이하다", "도희 안영미, 디스전 막말 찰지다", "도희 안영미, 욕도 재밌게 하네", "도희 안영미, '패션킬러'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