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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과 영화 '용의자'에 함께 출연한 공유와 절친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공유는 김성균이 한 살 어린 동생이라고 밝혀 반전 웃음을 전했고 김성균과 함께 3일 동안 폐가에서 뒹군 격투신을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꼽는 등 김성균을 종종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tvN '응답하라 1994'로 한창 인기 몰이 중인 김성균은 이번 영화 '용의자'에서 지동철(공유)이 쫓는 타깃 리광조로 분해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김성균은 이미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 터라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