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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은지 출연
이날 쓰레기(정우 분)는 교수의 추천을 받아 의사로서의 역량을 많이 발휘할 수 있는 부산 병원에 내려가게 됐다가 버스에서 고등학생들을 보고 "참 좋을 때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 고등학생들이 바로 성시원(정은지 분), 방성재(이시언 분), 모유정(신소율 분), 강준희(호야 분), 윤윤제(서인국 분)였던 것. 이후 버스 안에는 HOT 의 '전사의 후예'가 흘러나왔고, 성시원은 반가워하며 얼굴에 화색을 띠었다. 반면, 쓰레기는 버스 아저씨에게 "노래 좀 줄여 달라"며 "노래 같지도 않은 노래를"이라고 말하며 구시렁댔고, 이에 성시원은 크게 분노했다.
결국 둘은 버스 안에서 머리채를 잡고, 거침없는 욕을 날리며, 치고받고 싸우는가 하면, 서로의 외모에 대해 비하를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응답하라 1994 정은지 출연에 네티즌은 "응답하라 1994 정은지 서인국 모두 반가웠다", "응답하라 1994 정은지, 여전한 상쾌 포스", "응답하라 1994 정은지, 쓰레기와 난투극으로 등장할줄이야", "응답하라 1994 정은지, 여전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