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무한도전' 쓸친소 출연 "14시간 녹화"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09:45


사진제공=MBC

가수 신성우가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의 초대를 받았다.

신성우는 1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시간 녹화 쉽진 않네요. 어서 집으로 가야 하는데 눈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잠을 자고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할 텐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을 잇는 쓸친소 페스티벌은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는 싱글 연예인들을 초대해 연말 파티를 벌이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김제동, 지상렬, 데프콘 등이 쓸친소 페스티벌의 초대장을 받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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