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엑소 게임 채팅 논란, 소속사 측 “게임은 물론 대화 한 적도 없어”

기사입력 2013-12-11 13:57 | 최종수정 2013-12-11 14:13

에이핑크 엑소
에이핑크 엑소

'에이핑크 엑소'

그룹 에이핑크 측이 엑소와의 게임 채팅 대화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1일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측은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음성 파일 속 여자 목소리는 에이핑크가 아니라"라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핑크와 엑소의 일부 멤버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나눈 대화를 녹음했다는 10분짜리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대화 내용 중에는 일부 부적절한 대화가 포함돼 논란을 빚었다.

이에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음성 파일 속 목소리를 비교하며 에이핑크와 엑소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에이큐브 측은 "에이핑크 멤버들은 인터넷에 거론된 온라인 게임들을 하지 않는다"며 "멤버들에게도 확인한 결과 이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엑소와 공개된 음성 대화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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