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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자녀'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2010년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해 화제가 된 원시 소녀 야물루 가족이 한국의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와의 홈스테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글로벌 예능프로그램.
프롤로그 편에는 최수종 부부의 아마존 체험기뿐 아니라 아마존의 야물루 가족이 서울, 부산, 제주를 오가며 온몸으로 체험한 한국 체험기가 공개된다. 특히 낯선 이국땅에서 아마존 가족들이 체험한 문화와 음식, 역사와 전통, 무분별한 개발을 서슴지 않은 도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와 호기심까지 한 편에 담겨있다.
또한 아빠와 엄마를 골고루 쏙 빼닮은 민서-윤서 남매도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롤로그 편은 본편에 앞서 그들과의 첫 만남을 비롯 아마존과 한국에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한 회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이미 아마존과 서울의 촬영을 모두 마친 제작팀은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6개월이 넘는 방대한 촬영 분을 한 편에 담기가 쉽지 않았지만, 예능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홈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편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최초 예능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오는 19일 밤 11시 15분에 프롤로그 편이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