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바지굴욕, '런닝맨' 미션 중 훌러덩 '강제 하의실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09 07:31


유재석 바지굴욕

'유재석 바지굴욕'

'런닝맨' 유재석이 바지 굴욕을 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 박휘순과 공유가 등장했다.

이번 '런닝맨'의 사생결단 레이스 '탈출' 편은 누명을 벗기 위한 용의자들이 사생결단으로 펼치는 누명 탈출 레이스로 혹독한 미션들과 화끈한 액션들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올킬 청봉 씨름'에서 지석진을 단번에 제압하며 경기 흐름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지석진이 철봉에서 떨어지기 전 유재석의 바지를 붙잡으면서 유재석의 바지를 벗기고 그대로 물에 빠졌다.

이에 '강제 하의실종'을 선보인 유재석은 당황해 하며 지석진에게 "바지 입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바지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바지굴욕, 빵 터졌다", "유재석 바지굴욕, 대박이다", "유재석 바지굴욕, 표정이 너무 웃기다", "유재석 바지굴욕, 큰 웃음 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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