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은율'
양현석은 "거부감은 들지 않았지만 노래하기에는 너무 정직한 느낌이었다. YG가 개성을 많이 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불합격으로 평가했다.
박진영은 "양현석과 생각이 똑같다. 너무 평범하고 개성이 없다. 왜냐하면 가수를 하려면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꺼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허은율은 자신이 여자라는 점을 밝히며 "공공장소에서 화장실을 못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자처럼 하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관심 받으려고 머리를 잘랐다가 엄마를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이렇게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