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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이 2AM 콘서트의 게스트로 나선다.
2AM은 발라드 감성을 담은 어쿠스틱 메들리, 멤버 간의 유닛 공연, 개인 무대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11월 27일 미니앨범 'NOCTURNE' 발매 후 방송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팬들이 콘서트에 거는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2AM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공연 레퍼토리가 많이 바뀌었다. 매년 콘서트를 오셨던 분들은 완전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거다. 연습해야 할 곡이 많아 부담도 되지만 최고의 공연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AM은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짓고 12월 15일 미국 LA, 12월 2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해외 공연을 펼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