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데뷔비화 “유학 준비 중 길거리 캐스팅, 6개월간 매니저 지켜봐”

기사입력 2013-12-03 21:08 | 최종수정 2013-12-03 21:09

윤승아
윤승아 데뷔비화

'윤승아 데뷔비화'

배우 윤승아가 연예계 데뷔 비화를 밝혔다.

윤승아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DJ컬투는 "연예계에 데뷔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더라"며 말을 건넸고, 윤승아는 "원래 미대를 다니면서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윤승아는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다 재료를 사러 서울에 왔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매니저가 명함을 줬는데 처음에는 안 믿었다. 그래서 매니저와 6개월간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담당하는 연예인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꾸준히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윤승아는 공개 연인 김무열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먼저 고백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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