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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과거, 껄렁한 말투 건달 권상우와 싸움 '쓰레기 맞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2 11:24 | 최종수정 2013-12-02 11:25


정우 과거

'정우 과거'

배우 정우의 무서운 과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숨어있던 대세 스타 찾기' 코너로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정우의 과거가 밝혀졌다.

정우는 영화 '바람난 가족' '그 놈은 멋있었다' '돌려차기' '그때 그 사람들' '사생결단' '짝패' '다찌마와 리' 등 다수 작품의 단역을 거쳐 2009년 영화 '바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에 과거 정우는 배우 권상우를 괴롭히는 건달 역할로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2003년 개봉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권상우와 당구장에서 시비가 붙여 격투를 벌이는 건달로 출연한 정우는 다소 껄렁한 말투와 행동 그리고 액션 신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응답하라 1994'에서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정우 과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과거, 건달 역할들이 꽤 있었군", "정우 과거, 쓰레기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매력", "정우 과거, 생갭다 무서운 분이었다", "정우 과거, 다시 보니 새삼스럽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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