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김희애·이찬진·이미연 등 첫 방송 만에 ‘온라인 장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30 11:40


'꽃보다 누나' 첫 방송

'꽃보다 누나, 이찬진, 김희애, 이미연 등 출연진 화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가 첫 방송과 동시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첫 방송된 '꽃보다 누나'는 여배우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출발 당일, 공항에 가장 먼저 도착한 김희애는 코트에 잠옷 바지를 연상케 하는 엉뚱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이미연이 두 번째로 공항에 도착, 그녀는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청순한 민낯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 윤여정은 터키 공항에서 영어로 직원과 의사소통하며 여러 가지를 물어보고 궁금증을 해결했다. 의사 전달에 전혀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훌륭한 실력이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의 시청률은 무려 8.1%를 기록, 직전 시간 방송된 '응답하라 1994'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이 깜짝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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