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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고소 김도연, 과거 방송서 “밥에 초콜릿 비벼” 경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26 20:13


김도연 악플러 고소

'김도연 악플러 고소'

인피니트 멤버 엘 측이 김도연과에 열애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가운데, 김도연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화제다.

김도연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6년간 밥 대신 초콜릿만 먹어온 '얼짱 초콜릿녀'로 출연했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김도연은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무려 1.2톤에 달한다"며 초콜릿을 밥에 비벼 먹고 삼겹살 초콜릿 퐁뒤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김도연은 와인 잔에 가득 담긴 초콜릿 원액을 '원샷'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당일(26일) 엘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김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들과 악성 루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한 네티즌이 올린 '악플'을 공개하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도연 화성인 출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도연, 입맛 참 특이하네", "김도연, 지금도 초콜릿 많이 먹나", "김도연, 초콜릿 저렇게 많이 먹는데 날씬해", "김도연, 악플러들 잘 처리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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