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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일진설, 자해설 동창생 주장 폭로글에 'K팝스타3' 하차요구 '봇물'

기사입력 2013-11-26 09:57 | 최종수정 2013-11-26 10:13


김은주 일진설

'김은주 일진설'

'K팝스타3' 참가자 김은주에 대한 하차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가 첫 방송 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출연자 김은주가 과거 학교에서 일탈 행동을 일삼았다는 동창생의 폭로글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글에 따르면 김은주는 수업을 방해하는 등 학교에서의 행실이 불량했으며, 자해를 하고 강제 전학까지 갔다는 것.

아직 해당 글들의 진위 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나 '제 2, 제 3의 김은주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성 글들이 계속 나오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에 'K팝스타3' 관계자는 "사실 확인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지만, 네티즌들은 제작진과 당사자 모두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 법"이라며 "특히 어린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스타가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여러 피해자를 양산한 도전자가 승승장구 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김은주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다.

김은주 일진설에 네티즌은 "김은주 일진설, 아직 폭로성 글에 대한 진위 여부가 나오지 않고 있으니 당사자의 해명을 들어보자", "김은주 일진설, 이게 사실이라면 하차가 수순이다", "김은주 일진설, 스타는 공인이다.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과연 이번 논란에 'K팝스타3' 제작진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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