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한예슬, 열애 인정…테디 이상형 과거발언 "상꺼풀 큰눈에 애교 목소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5 12:22



테디 한예슬 열애 인정

테디 한예슬 열애 인정

배우 한예슬과 YG 프로듀서 테디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초 한예슬과 테디가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인연을 맺었다. 지난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현재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한예슬이 테디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는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라고 전했으며, 테디 측 YG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테디가 양현석 대표와 빅뱅 멤버들에게는 한예슬과의 만남을 조심스럽게 밝힌 바 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과거 테디가 밝힌 이상형이 한예슬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축하를 전하고 있다.

테디는 자신의 이상형을 쌍꺼풀 있는 눈에 말이 잘 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능력 있는 여성에 이해심과 애교가 많은 여자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예슬의 모습이 대부분 일치한다. 쌍꺼풀 있는 큰 눈을 지닌 한예슬은 애교 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다.

또한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밝힌 '우먼센스'는 "한예슬이 보기에는 깍쟁이 같지만 알고 보면 상당히 허술한 매력이 있다. 게다가 털털하고 배려가 깊다"면서, "특히 테디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은 110% 이해해주는 배려심이 테디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반해 이 매체가 한 측근을 통해 밝힌 테디는 "외모는 거칠지만 성격은 상당히 섬세하다. 그리고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며, "힙합 음악을 하기 때문에 잘 놀 것 같지만 사실은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다. (한예슬이) 그런 모습에 반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예슬 테디 열애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

테디 한예슬 열애 인정, 테디 이상형 한예슬 싱크로율 100%", "

테디 한예슬 열애 인정, 서로 이해하는 배려와 정서가 비슷한 듯", "한에슬 테디 열애 인정, 테디와 한예슬의 의외의 성격이 잘 맞는 듯", "

테디 한예슬 열애 인정, 오래도록 좋은 인연 이어나가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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