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 '하얀눈' 발표. 피처링 명단 보니 김자옥에 마야까지 다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1-25 10:04 | 최종수정 2013-11-25 10:06



가수 태진아가 새 앨범 '하얀눈'을 발표한다.

태진아의 새 앨범 '하얀눈'에는 타이틀곡 '하얀눈'을 비롯해 '당신에 눈물', '정', '사랑은 돈보다 좋다' 등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바리톤 김동규, 탤런트 김자옥, 가수 마야 등이 피처링에 참여해 기존의 음악들과는 다른 신선하고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내 사랑 마리아' 등으로 태진아와의 찰떡 궁합을 과시했던 국내 최고의 작곡가 하광훈이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등 앨범 전반에 걸쳐 참여하여 또 한번 최고의 조화를 선보인다.

태진아의 새 앨범에는 태진아와 이루의 활동 사진을 비롯해 태진아와 지인들의 기념사진 등 지나온 추억들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하고 정겨운 사진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하얀눈'은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가 작사를 맡아 돈독한 부자애가 엿보이는 곡으로 구성진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쉽고 중독적인 가사가 듣는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한편 지난해 2월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발매 이후, 1년 9개월 만에 새 앨범 '하얀눈'을 발표한 태진아는 각종 음악방송,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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